축제를 여러 개 보여드리니 곡성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셔서 함께 장미축제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직접 표를 끈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장을 하니 옆에 정차해 있던 기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셨습니다.

기차가 타고 싶은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여 미니기차표를 끊고, 축제장을 한 바퀴 돌며 관람을 해보았고, 장미꽃이 이쁜지 밖에 있는 꽃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습니다.

기차에서 내린 뒤 마음에 드는지 먼저 원하는 곳으로 가서 포즈를 취하셨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디퓨저 만드는 부스가있었는데 관심이 있는지 먼저다가가 살펴보며 관심을 보여 직접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원하는 향을 골라 만들 수 있게 지원하였고, 만들고 난 뒤 좋은지 웃으며 손가락으로 계속 가리키며 미소지으셨습니다. 

기차마을을 나갈 때도 디퓨저를 놓지 않고 계속 들고 있으며 직원에게 보여주며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