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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글쓴이 : 광양매화원     날짜 : 17-09-20 14:32     조회 : 2055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나에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를 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 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기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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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 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인 "어머니" 라는
이글을 읽으면서 모든 이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공감하는 글이 아닐까 하여
대신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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