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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의시
  글쓴이 : 광양매화원     날짜 : 17-08-22 15:47     조회 : 2306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싶다.
햇살같이 가벼운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싶다.
언제어디서나 흔적없이 사라질수 있는
바람의 뒷모습이고 싶다.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떠 있는 하늘, 어디엔가
그리운 얼굴이 숨어있다.
깃털처럼 가볍게 만나는
신의 모습이
인간의 소리들로 지쳐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앞세우고
알타이 산맥을 넘어
약속의 땅에 동굴을 파던 때부터
끈길기게 이어져 오던 사랑의 땅
눈물의 땅에서, 이제는
바다처럼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고싶다.
맑은 눈으로 이 땅을 지켜야지
 
-서정윤-소망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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